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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없는 행복한 노년! 경상북도가 함께합니다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5월 3일까지(10일간) 22개 시군,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경찰청,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광역치매센터 등 11개 광역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경로당 8,10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435개소에 배포하고,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주요 사례를 실은 책자 1,300부를 노인요양시설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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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 노인학대 예방에 관심을우리나라는 2024년 말~2025년 초반에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라고 통계청은 전망한다. 초고령사회는 전체 인구 대비 노인(만 65세 이상) 20% 이상인 사회를 의미한다. 2021년 16.4%, 2022년 17.8%, 2023년 18.5%로 일년에 거의 1%씩 증가하고 있으므로 통계청의 예상은 적중할 것이다. ◦ 비단, 노인인구만 증가한 것은 아니다. 노인학대 발생도 지난 5년간 31%가량 증가했다.유형으로는, 신체적 손상, 고통 등을 유발하는 신체적 학대 ▵ 비난, 모욕 등 고통을 주는 정서적 학대 ▵ 성적 수치심 유발 ▵ 노인의 의사에 반하여 재산 또는 권리를 빼앗는 경제적 학대▵부양의무자가 노인을 버리는 방임 등이 있다. 이 중, 신체적 학대가 가장 많았고, 정서적 학대, 방임, 경제적 학대 순으로 발생했다. ◦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은 매월 관내 경로당・지역축제・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여 학대행위에 해당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설명드리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과 주변에 이런 피해를 겪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신고・상담을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내 주위에 있는 노인을 향한 범죄는 나와 상관없는 것이 아니다. 언젠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조금 더 관심을 가진다면 지금보다 더 나아지리라 기대한다. 노인의 몸에 오래된 상처가 있는지, 욕설이나 큰 소리가 자주 나는지, 옷 차림새가 이상하지 않은지 등 주변 노인분에 대한 관심부터 예방이 시작된다. 어느 스님이,「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더 아름답다.」라는 말씀을 하셨다.우리의 오늘이 있도록 최선・희생을 다 하신 노인분들의 여생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봄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도록 우리가 보살펴 드려야 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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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노인 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계시하다,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지킴이’ 4명을 지정, 운영한다. 주민대표와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2인 1조로 구성해 관내 요양원 81개소를 대상으로 입소노인 및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등 인권보호와 인권 발전을 위한 노인복지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한다. 인권지킴이는 격월로 시설에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설 생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후 노인학대, 방임의 흔적 및 징후 등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포천시에 알려 시정권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는 인권 취약계층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은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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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학대피해 예방교육 진행경북도는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3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 노인학대 예방 경북도민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제7회「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홍성구 김천부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어르신복지 업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학대피해 예방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0월을 노인학대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해 노인학대신고(1577-1389) 안내 및 현수막, 반상회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480명을 「노인인권 보호사」로 위촉해 노인학대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대 피해 어르신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학대 예방을 위해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80여 가정을 선별해 집중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 학대 예방을 위해 전 종사자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 교육 의무화 및 노인의료 복지시설 일제 점검으로 사전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시군 담당공무원, APO(학대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중심의 특성에 맞는 노인학대 예방과 홍보를 하고, 노인학대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가정·시설 내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경북도는 노인학대 예방과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인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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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실종예방 정책 홍보 활동실시▲ 광양경찰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사회적약자 범죄예방(노인학대, 성폭력 등)합동 회의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13일 17:00경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사회적약자 범죄예방(노인학대, 성폭력 등), 사전지문등록, 자음 치매보호명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회의에서 노인관련 범죄 및 치매노인 실종신고가 지속됨에 따라 18세미만, 지적·자폐·정신적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지문등록제도 필요성과 읍내지구대에서 자체 제작한 자음 치매보호명찰에 대해 홍보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발굴에 힘써 달라 당부했다. 자음 치매보호명찰은 기존 치매명찰과 달리 당사자 이름을 자음으로 표기하고 경찰관이 알 수 있는 곳에 부착, 노출 최소화 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및 인권침해 우려를 해소시키며 상대방이 치매임을 알게 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보호 할 수 있는 명찰이다. ▲ 광양경찰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사회적약자 범죄예방(노인학대, 성폭력 등)합동 회의 이와 더불어 노인학대, 성폭력 범죄 등 각종 사회적약자 범죄 예방 관련 리플릿 배부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정재봉 서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약자 보호에 힘쓸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안전한 광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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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여객 봉사회, 버스내부에 노인학대 예방 스티커 부착 지원남성여객 봉사회, 버스내부에 노인학대 예방 스티커 부착 지원 남성여객 봉사회 이임호 회장 / 검경합동신문사 울산지회 총괄국장을 맡고 있는 이임호는 지난 18일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남정주)과 함게 시내버스 700대 내부에 노인학대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160만원 상당의 홍보 스티커 2,100매 부착을 지원 했다. 이임호 울산광역시 남성여객봉사회장은 "남성여객 임직원들의 후원금과 운수업체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사업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우리봉사회 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도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상담, 교육, 홍보사업을 수행하며 24시간 365일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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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署, 유관기관과 협업 범죄예방 홍보 실시안동경찰서(서장 김준식)에서는 지난 5일 길안면 장터를 방문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 상대로 범죄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에는 안동시 안전재난과와 길안면행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화금융사기, 농번기 절도, 노인학대, 치매예방 홍보 및 어린이보호구역내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설명하면서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김준식 안동경찰서장은“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각적인 홍보와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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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울산시는 울산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지난15일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시는 울산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지난15일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인인권 증진관련,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인권 증진 만화와 사진전,유공자표창,기념 공연 등으로 진행 됐다. 또한 표창 수상 에는 신상민 울산경찰청 경감,박영철 노인보호기관 자원 봉사자 와 인권 증진과 노인학대 예방에 헌신한 공로 로 남성여객 봉사회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제정한 법정 기념일 로 매년6월15일 이다. 울산시는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노인 인권보호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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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그간 UN이 제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운영돼온 본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시행된 노인복지법에서 법정 기념일(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했고,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대구시는 오는 30일까지를 ‘노인학대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 중부경찰서,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광역치매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6월 7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했으며, 구·군청 및 노인복지관 로비에서 대면홍보와 SNS, 현수막 게시 등 비대면 홍보를 하고 있다. 기념식은 대구시 복지국장 등 내빈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김봉곤 훈장이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인인권보호’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 대구남부·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대구시민 50여 명, 남부경찰서와 함께 대구교대, 명덕역, 남산역으로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노인학대예방의 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참여방법은 개인 SNS에 노인보호전문기관 홍보 게시글 또는 노인학대예방의 날 관련 행사에 참가 사진을 공유하면 참가자 중에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제6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노인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노인학대 문제를 개인적인 일로 치부하지 말고, 노인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1577-1389로 신고해,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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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공유회 개최충남도 인권센터는 24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지난해 발굴한 다양한 사례를 도내 인권상담 기관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는 여성, 노인, 장애, 학생, 노동 분야 7개 인권상담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중 주목할만한 상담 및 지원 사례를 인권상담 기관별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 사례 발표자로 나선 강후석 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사무국장은 최근 3년간 노인 학대 상담 현황 및 유형을 소개하며, 통합사례 회의를 통한 단계별 사례관리 및 협력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송은희 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과장은 “노인 인권 존중을 위한 인식개선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도 중요하다”며 ‘노인인권옹호활동가양성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표 도 노동권익센터 연구원은 노동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구축된 상담 형태별, 소득수준별, 산업에 따른 상담 현황과 권리구제를 소개하며, 인권침해 사례 발생 시 심리적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장미선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장은 “24시간 운영되는 1366 충남센터의 신속한 초기 개입으로 피해자 의료지원과 지역상담소 연계 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인권침해에서 벗어나 자신의 존엄과 인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인선 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은 인권센터 개소 이후 5년간 인권침해·차별 상담 조사 증가 추세와 상담 현황, 인권침해 결정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장인선 인권보호관은 “도민인권보호관회의를 통한 인권침해 합의 결정 후 시정 권고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 또한 인권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유진 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주임은 2021년 장애아동 학대 피해 신고 접수 현황 및 종합적인 지원 사례를 공유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사례 발표 전에는 ‘상담 조사의 원칙과 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상담조사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도내 인권상담 기관과의 협력 및 인권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상담·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도민의 인권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